3주 늦게 개봉된 ‘건축학개론’, ‘화차’ 보다 먼저 250만 고지 돌파

지역내일 2012-04-12



3주 늦게 개봉된 영화 ‘건축학개론’이 ‘화차’ 보다 먼저 250만 고지를 돌파했다.

4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개봉된 ‘건축학개론’은 전국 417개의 상영관에 16만 31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62만 3644명.

‘건축학개론’은 개봉 22일째 만에 관객 2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 영화는 ‘댄싱퀸’, ‘부러진 화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4번째로 250만 돌파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학개론’과 나란히 250만 고지를 향해 경쟁을 펼쳤던 ‘화차’는 같은 날 197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1만 7161명.

이로써 ‘건축학개론’은 3월 8일 개봉된 ‘화차’ 보다 3주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 먼저 2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반면 ‘화차’는 상영 막바지에 접어들어 하향세가 뚜렷해 250관객 돌파까지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특히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네 배우의 호연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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