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가 일본 음악 시장에서 연타석 흥행 안타를 날리고 있다.
지난 3월 21일 발매된 카라의 일본 시장 6번째 싱글 '스피드업/ 걸스파워'가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인증을 받았다.
골드는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했을 때 부여하는 인증서이다.
카라는 이번 신곡을 비롯해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을 모두 골드 음반을 기록하는 진기록 보유자가 됐다.
일본에서 10회 이상 골드 인증을 받은 국내 걸그룹은 카라가 처음이며 솔로 가수 중 보아와 보이 그룹 동방신기가 이 기록을 돌파한 바 있다.
카라는 지난 14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10회, 10만여 명을 동원하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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