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온실가스 감축과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시흥시, (사)생명의숲국민운동 등과 함께 나무 심기에 나섰다.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은 18일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과 시흥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 일대(1ha)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의 숲'은 기업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나무를 심어 배출한 탄소를 흡수, 상쇄시키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보호프로그램이다.
'KB탄소중립의 숲'은 KB금융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하나인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 경기도 용인시, 2011년 경기도 안산시에 이어 올해 시흥시에 세번째로 조성됐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