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3월 주택매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크게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3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만75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264건)보다 29.8%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은 2만5958건, 지방은 4만1583건으로 각각 34%, 27% 감소했다. 그러나 전달보다 전국은 22.5%, 수도권 35.2%, 지방 15.7% 각각 거래가 늘었다. 두달연속 주택매매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7646건으로 전달(6060건)보다 1586건 늘었다. 경기도는 1만4981건, 인천은 3331건으로 전달보다 각각 4210건,967건 증가했다. 지방은 5637건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4만6636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줄었다. 특히 서울은 43.9%나 감소했다. 전국 다세대·연립 주택과 단독·다가구 주택 거래도 각각 17.1%,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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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매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크게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3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만75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264건)보다 29.8%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은 2만5958건, 지방은 4만1583건으로 각각 34%, 27% 감소했다. 그러나 전달보다 전국은 22.5%, 수도권 35.2%, 지방 15.7% 각각 거래가 늘었다. 두달연속 주택매매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7646건으로 전달(6060건)보다 1586건 늘었다. 경기도는 1만4981건, 인천은 3331건으로 전달보다 각각 4210건,967건 증가했다. 지방은 5637건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4만6636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줄었다. 특히 서울은 43.9%나 감소했다. 전국 다세대·연립 주택과 단독·다가구 주택 거래도 각각 17.1%,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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