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 지난달 땅값 0.49% 상승

지역내일 2012-04-20
세종시 여파 …전국 땅값은 0.12% 올라

세종시를 중심으로 주택과 토지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충청남도 연기군이 지난달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 연기군은 땅값이 0.49% 상승,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연기군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인근 주택·토지가격이 동반상승하고 있고, 세종로 개통 및 세종~오송간 고속도로 공사 등 교통망 정비와 세종시 내 도시기반시설(아트센터, 정부청사, 둘레길 등) 조성 등으로 땅값이 오르고 있다.

두번째로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하남시로, 0.36% 상승했다. 보금자리주택 진행,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신장동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라남도 여수시(0.32%), 전라북도 완주군(0.29%), 강원도 춘천시(0.25%) 등도 땅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3월 전국 땅값은 전월보다 0.12% 올랐다. 서울 0.1%, 인천 0.13%, 경기 0.12% 각각 올랐다. 지방 0.09~0.16% 상승했다. 2010년 10월 이후 17개월째 오름세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줄었다. 총 18만6754필지, 18만9211㎢가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로는 18.2%, 면적으로는 12.3% 각각 줄었다. 전달에 비해서는 거래량이 늘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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