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통신 통합하는 인재 키운다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 기반 … 경쟁력 갖춘 신입생 선발위해 연계교육 실시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하나로 묶어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는 '창조적 생각을 빛의 속도로 전한다'는 슬로건 아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학과다.
의료정보시스템이란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합리적으로 접목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업무의 자동화를 구축하는 첨단 보건의료 시스템을 지원 관리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말한다.
이 학과에서는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병원 실무 중심의 의료정보 교육과 인성·적성을 고려한 멘토링 제도를 통해 병원프로그램 운용자, 개발자, 서비스코디네이터, 관리자 등을 양성하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 분야는 2003년 4월 원격의료 및 전자의무기록 허용 등의 내용을 골자로 의료법이 개정되고, 이후 정부가 유-헬스케어(U-Health Care) 관련 의료정보산업에 대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학과다.="" 사진은="" 특성화고교들과="" 손을="" 잡고="" 실시하는="" 연계교육에="" 참가한="" 고교생들.="" 사진="" 삼육보건대학="" 제공="">
의료정보시스템과의 교육은 컴퓨터와 정보시스템을 의료에 응용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컴퓨터관련 기본 지식, 기초의학, 의학자료, 의학적 의사결정 등에 관한 이해, 병원경영·행정 등과 연관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제 병원환경에서 사용되어야 할 각종 의료정보시스템에 관한 실무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이 학과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현장실습 체험이다. 의료정보시스템과는 방학 중에 취업 희망 분야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조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적응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조기 완성으로 이어져 산·학간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과에서는 인성교육도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채용 트랜드가 인성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며 PBL 수업, 1인1동아리, 멘토링제도, 튜터링제도 등 다양한 학과 차원의 인성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학과에서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열렸던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의 자매결연대학에서 어학연수와 더불어 실무학습을 경험하는 해외인턴쉽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IT교육과 어학체험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학과에서는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신입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특성화고교들과 손을 잡고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즉 고등학교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관련학과에 지원하면 우선선발하는 제도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이 학과는 2012년 일반전형에서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학과 학생들은 졸업 이전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국가공인자격증으로는 전자계산 실기교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정보처기 산업기사, 정보기술 산업기사 등이며 민간자격증으로는 의료정보관리사, 의약사무정보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 의료보험관리사 등이 졸업생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졸업 후 취업 분야로는 종합병원 및 의료관련기관, 의료정보 개발 업체 (의료정보S/W, PACS, 의료기기 개발 판매업체 등), 일반기업 전산실, 관련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삼육보건대학>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 기반 … 경쟁력 갖춘 신입생 선발위해 연계교육 실시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하나로 묶어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는 '창조적 생각을 빛의 속도로 전한다'는 슬로건 아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학과다.
의료정보시스템이란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합리적으로 접목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업무의 자동화를 구축하는 첨단 보건의료 시스템을 지원 관리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말한다.
이 학과에서는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병원 실무 중심의 의료정보 교육과 인성·적성을 고려한 멘토링 제도를 통해 병원프로그램 운용자, 개발자, 서비스코디네이터, 관리자 등을 양성하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 분야는 2003년 4월 원격의료 및 전자의무기록 허용 등의 내용을 골자로 의료법이 개정되고, 이후 정부가 유-헬스케어(U-Health Care) 관련 의료정보산업에 대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학과다.="" 사진은="" 특성화고교들과="" 손을="" 잡고="" 실시하는="" 연계교육에="" 참가한="" 고교생들.="" 사진="" 삼육보건대학="" 제공="">
의료정보시스템과의 교육은 컴퓨터와 정보시스템을 의료에 응용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컴퓨터관련 기본 지식, 기초의학, 의학자료, 의학적 의사결정 등에 관한 이해, 병원경영·행정 등과 연관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제 병원환경에서 사용되어야 할 각종 의료정보시스템에 관한 실무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이 학과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현장실습 체험이다. 의료정보시스템과는 방학 중에 취업 희망 분야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조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적응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조기 완성으로 이어져 산·학간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과에서는 인성교육도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채용 트랜드가 인성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며 PBL 수업, 1인1동아리, 멘토링제도, 튜터링제도 등 다양한 학과 차원의 인성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학과에서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열렸던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의 자매결연대학에서 어학연수와 더불어 실무학습을 경험하는 해외인턴쉽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IT교육과 어학체험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학과에서는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신입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특성화고교들과 손을 잡고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즉 고등학교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관련학과에 지원하면 우선선발하는 제도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이 학과는 2012년 일반전형에서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학과 학생들은 졸업 이전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국가공인자격증으로는 전자계산 실기교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정보처기 산업기사, 정보기술 산업기사 등이며 민간자격증으로는 의료정보관리사, 의약사무정보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 의료보험관리사 등이 졸업생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졸업 후 취업 분야로는 종합병원 및 의료관련기관, 의료정보 개발 업체 (의료정보S/W, PACS, 의료기기 개발 판매업체 등), 일반기업 전산실, 관련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삼육보건대학>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