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씩 최장 10년간 지원 … 3~4년마다 재평가 실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65개 대학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과의 격차로 인한 질적 분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학교육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을 강화하고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 각 학교에는 해마다 2억원씩 최장 10년간 지원된다.
특히 교과부는 공대생과 산업체의 만족도와 효과, 요구사항 등을 평가해 3~4년마다 하위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킬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4년간 1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60개 공과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12개 대학이 이번 선정에서 탈락했다.
선정된 공학교육 혁신센터는 서울에서 건국·고려·광운·동국·서울과학기술·서울·서울시립·숭실·연세·이화여자·중앙·홍익대 등 12개 대학이다.
인천은 인천·인하대로 2개, 경기 지역은 가천·경희·단국·대진·명지·성균관·아주·한경·한국산업기술·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충청권은 한밭대·한국교통대·건양·공주·단국·선문·순천향·한국기술교육·호서대 등 9개 대학이다. 호남권에선 광주·전남·조선·호남·군산·우석·전북·전주·동신·목포·제주대 등 11개 대학이 선발됐다.
대구.경북.강원권은 계명·경일·금오공과·대구·안동·영남·한동·강릉원주·강원·한라 등 10개 대학이다. 동남권은 동명·동서·동아·부경·부산·신라·울산·경남과학기술·경상·인제·창원 등 11개 대학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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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65개 대학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과의 격차로 인한 질적 분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학교육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을 강화하고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 각 학교에는 해마다 2억원씩 최장 10년간 지원된다.
특히 교과부는 공대생과 산업체의 만족도와 효과, 요구사항 등을 평가해 3~4년마다 하위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킬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4년간 1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60개 공과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12개 대학이 이번 선정에서 탈락했다.
선정된 공학교육 혁신센터는 서울에서 건국·고려·광운·동국·서울과학기술·서울·서울시립·숭실·연세·이화여자·중앙·홍익대 등 12개 대학이다.
인천은 인천·인하대로 2개, 경기 지역은 가천·경희·단국·대진·명지·성균관·아주·한경·한국산업기술·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충청권은 한밭대·한국교통대·건양·공주·단국·선문·순천향·한국기술교육·호서대 등 9개 대학이다. 호남권에선 광주·전남·조선·호남·군산·우석·전북·전주·동신·목포·제주대 등 11개 대학이 선발됐다.
대구.경북.강원권은 계명·경일·금오공과·대구·안동·영남·한동·강릉원주·강원·한라 등 10개 대학이다. 동남권은 동명·동서·동아·부경·부산·신라·울산·경남과학기술·경상·인제·창원 등 11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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