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 혁신센터에 65개 대학 선정

지역내일 2012-04-03
2억씩 최장 10년간 지원 … 3~4년마다 재평가 실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65개 대학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과의 격차로 인한 질적 분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학교육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을 강화하고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 각 학교에는 해마다 2억원씩 최장 10년간 지원된다.

특히 교과부는 공대생과 산업체의 만족도와 효과, 요구사항 등을 평가해 3~4년마다 하위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킬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4년간 1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60개 공과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12개 대학이 이번 선정에서 탈락했다.

선정된 공학교육 혁신센터는 서울에서 건국·고려·광운·동국·서울과학기술·서울·서울시립·숭실·연세·이화여자·중앙·홍익대 등 12개 대학이다.

인천은 인천·인하대로 2개, 경기 지역은 가천·경희·단국·대진·명지·성균관·아주·한경·한국산업기술·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충청권은 한밭대·한국교통대·건양·공주·단국·선문·순천향·한국기술교육·호서대 등 9개 대학이다. 호남권에선 광주·전남·조선·호남·군산·우석·전북·전주·동신·목포·제주대 등 11개 대학이 선발됐다.

대구.경북.강원권은 계명·경일·금오공과·대구·안동·영남·한동·강릉원주·강원·한라 등 10개 대학이다. 동남권은 동명·동서·동아·부경·부산·신라·울산·경남과학기술·경상·인제·창원 등 11개 대학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