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지하2~지상25층, 10개동, 97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19㎡형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공급물량의 85%(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된다.
'개봉 푸르지오'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인근 영등포교도소 천왕동 이전을 완료하면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목동지역 학원도 오고갈 수 있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완공 및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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