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눌’, 3人 3色 주연 배우 포스터 공개 ‘눈길’

지역내일 2012-05-01



배우 류시원과 홍수현, 박지윤의 모습이 담긴 ‘굿바이 마눌’의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7일 첫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굿바이 마눌’ 포스터에는 배우들의 3인 3색 캐릭터가 고스란히 나타나며 그들이 만들어낼 3각 로맨틱 코미디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 속에 류시원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포스터 상단에 자리 잡고 있는 ‘보낼까 말까?’라는 문구는 ‘굿바이 마눌’의 스토리 라인을 짐작케 한다.

또 “사랑은...결혼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문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굿바이 마눌’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류시원의 캐스팅과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홍수현, 신비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지윤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작사 측 관계자는 “개성 강한 배우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 차승혁을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흔들어놓는 첫사랑 오향기(박지윤 분)의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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