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설경기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경제성장률(3∼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3%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경기부진에 따른 건설경기의 침체가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된다는 것이다. 하반기들어 국내경기가 되살아난다해도 올 한해의 건설경기성장률은 경제성장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야별로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이 대부분인 토목부문은 올해보다 4.4% 증가할 것이지만 아파트 등 건축공사는 0.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한국개발연구원은 정부의 SOC 예산확대 및 주택경기 활성화 등에 힘입어 내년 건설부문의 성장률이 국내경제성장률보다 높은 4∼5%의 성장을 예상했다.
주택시장은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매매 2∼6%, 전세 7∼11%의 상승을 예상했다. 서울의 경우 이보다 약간 높은 3∼7%(매매), 5∼13%(전세)의 상승을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하반기부터는 전반적인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근거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 현재 전년말 대비 0.7%의 상승에 그쳤던 토지시장은 올해는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경제성장률(3∼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3%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경기부진에 따른 건설경기의 침체가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된다는 것이다. 하반기들어 국내경기가 되살아난다해도 올 한해의 건설경기성장률은 경제성장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야별로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이 대부분인 토목부문은 올해보다 4.4% 증가할 것이지만 아파트 등 건축공사는 0.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한국개발연구원은 정부의 SOC 예산확대 및 주택경기 활성화 등에 힘입어 내년 건설부문의 성장률이 국내경제성장률보다 높은 4∼5%의 성장을 예상했다.
주택시장은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매매 2∼6%, 전세 7∼11%의 상승을 예상했다. 서울의 경우 이보다 약간 높은 3∼7%(매매), 5∼13%(전세)의 상승을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하반기부터는 전반적인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근거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 현재 전년말 대비 0.7%의 상승에 그쳤던 토지시장은 올해는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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