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자 45% “수도권은 불확실”

지역내일 2012-05-04
부동산써브 부동산시장 회복시기 설문조사

전국 부동산중개업자 45%는 향후 수도권 부동산시장 회복 예상 시기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실제 거래를 중개해주는 업자들도 불확실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전국 1254곳 중개업소가 참여했으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921곳이 응답했다. 45%가 불확실로 답했으며, ' 2012년 하반기에 회복'에 응답한 것은 256명(20.4%)였다. 2013년 상반기는 252명(20.1%)로 나타났다. 정책변화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응답들도 있었다. 결국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시장이 회복될 수 있다는데 무게중심이 옮겨져 있다. '현재 수도권 부동산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3.9%인 550명이 '부동산 가

격상승 기대감 감소'를 선택했다. 24.6%(309명)은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구매력 저하'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은 152명(12.1%), '주택 이 소유에서 주거 개념으로 바뀌는 젋은 층의 인식변화'는 148명(11.8%)이 선택했다. 기타 의견으로 '상위 1%만의 이익을 위한 정부와 정책'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으로 인구 유출' 등이 나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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