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신인그룹 B.A.P(비에이피)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
5월 12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B.A.P(비에이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는 데뷔와 동시에 10위권에 등재됐다.
빌보드 차트가 북미 지역에서의 앨범과 음원 판매량을 취합하는 넬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정식으로 북미에서 앨범을 발매한 것이 아닌 오직 음원으로만 이루어낸 성과이다. 하지만 B.A.P(비에이피)의 'POWER(파워)'가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를 통해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등을 제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1, 2위에 랭크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월 발표된 B.A.P(비에이피)의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가 동일한 차트에서 역시 10위에 안착, 2주 동안 자리를 고수한 것에 이은 쾌거로 B.A.P(비에이피)에 대한 연이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가 10위를 차지할 당시 소녀시대의 미국 현지 발매 스페셜 앨범인 '보이즈(Boys)'도 5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이번에도 소녀시대 유닛인 태티서의 'Twinkle'이 1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나란히 차트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B.A.P(비에이피)의 'POWER(파워)'는 국내에서도 발매 하루 만에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하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연예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연예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