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대전시 둔산동에 '대전 중소기업회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전 중소기업회관'은 중기중앙회 50년 역사에서 최초 지방 회관으로 지방 중소기업과 협동조합간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중기회관은 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자산의 투자다변화 및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첫 번째로 취득한 부동산이다.
중기중앙회는 입지여건과 부동산 투자환경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각 지역별 중소기업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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