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시원이 결혼 2년 여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팬들에게 알려졌다.
4월 9일 오전 각 매체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의 결혼은 한류스타답게 화제가 됐고,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번 소식은 팬들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이유는 본인들만 아는 이야기일 테니 남들이 뭐라 할 순 없지만 안타깝다” “2년 밖에 안된 신혼인데다가 아이도 어린데”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결혼생활의 즐거움과 딸에 대한 사랑을 말했었는데, 이혼소식 정말 놀랐다” “딸은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혼조정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며,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9살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조모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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