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 불가피한 사정으로 변경

지역내일 2012-05-09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변경됐다.

5월 9일 서울환경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은 ‘쓰나미, 벚꽃 그리고 희망 (The Tsunami and the Cherry Blossom)’(2011)으로 변경됐으며, 당초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아!굴업도'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상영할 수 없게 됐다.

‘쓰나미, 벚꽃 그리고 희망’은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휩쓸고 간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다시 찾아온 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참혹한 폐허 위에 다시 피어난 벚꽃을 보며, 일본인들은 쓰나미가 할퀴고간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받는다. 루시 워커 감독은 절망 속에서 싹트는 삶에 대한 위안과 희망을 벚꽃만큼 화사하고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냈다. 2012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심사위원대상(단편)을 수상하고, 2012 아카데미 최우수다큐멘터리부문 후보(단편)로 지명됐던 은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루시 워커 감독의 ‘Waste Land’(2010) 는 작년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쓰나미, 벚꽃 그리고 희망’은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장과 13일 오후 2시 30분 CGV용산 8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7일간 CGV용산 및 용산 아이파크몰 일대에서 열린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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