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대표:윤준원)는 사명변경을 위한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모두 마치고, 기존 사명인 '데이콤멀티미디인터넷'을 '미디어로그'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적인 상호는 '주식회사 미디어로그'이며, 상표는 '미디어로그', 'mediaLog'를 사용하게 된다.
미디어로그는 이번 사명변경을 전환점으로, 기존 콘텐츠 소싱 가공 편성 및 개발·운영사업의 핵심을 확장하는 동시에 콘텐츠 유통신사업을 본업화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유통시장의 일등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로그의 전신인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은 LG데이콤이 운영하던 인터넷포털서비스 '천리안'을 전담하는 회사로 2000년 3월 창립됐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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