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휴대폰 명가 재건 이끈다

지역내일 2012-05-15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 일본서 만족도 1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침체기를 벗어나 안정기에 들어섰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 LTE'가 국내시장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1.5GHz 듀얼코어에 국내 첫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LG전자가 국내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백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LG전자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옵티머스 LTE는 출시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최근에도 하루 평균 3000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옵티머스 LTE은 해외에서도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니케이 계열 시장조사기관 '니케이 BP 컨설팅'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옵티머스 LTE'가 일본에서 팔리는 LTE 스마트폰 가운데 만족도 1위에 올랐다.

디스플레이 만족도 항목의 높은 점수가 전체 만족도 1위에 크게 기여했다.

독일의 유력 IT 전문매체 커넥트도 5월호에서 '옵티머스 LTE'에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한편 LG전자는 이 제품을 북미, 아시아, 유럽 등에 출시한 가운데 조만간 중동지역까지 공략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해외시장에서도 LG LTE 스마트폰이 호평을 받고 있어 휴대폰 명가 재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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