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아파트~용신교 구간
경기도 안산시는 수인선 복선전철 구간 가운데 본오아파트~용신교 구간을 복개해 지상 16만7000㎡(5만여평)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복개공사가 끝나는 대로 모두 13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현재 복개공사는 83%가 진행됐다.
시는 전체를 세 구간으로 나눠 '숲길 이야기' '들과 언덕이야기' '정원이야기' 등의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또 전망대(반월들)와 주차장(500면), 야생화 언덕길, 체력단련실, 스카이브릿지, 인라인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도 조성한다.
시는 이와 함께 수인선 개통에 따른 지역간 단절 현상을 막기 위해 동서연결도로를 설치한다. 연결도로는 이동 순복음교회 앞 삼거리~동안산전화국 삼거리 구간(길이 296m·폭 21m)에 설치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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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수인선 복선전철 구간 가운데 본오아파트~용신교 구간을 복개해 지상 16만7000㎡(5만여평)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복개공사가 끝나는 대로 모두 13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현재 복개공사는 83%가 진행됐다.
시는 전체를 세 구간으로 나눠 '숲길 이야기' '들과 언덕이야기' '정원이야기' 등의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또 전망대(반월들)와 주차장(500면), 야생화 언덕길, 체력단련실, 스카이브릿지, 인라인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도 조성한다.
시는 이와 함께 수인선 개통에 따른 지역간 단절 현상을 막기 위해 동서연결도로를 설치한다. 연결도로는 이동 순복음교회 앞 삼거리~동안산전화국 삼거리 구간(길이 296m·폭 21m)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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