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현이 지난 5월 7일과 8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 2회 만에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결혼 3년차 명랑 주부 강선아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홍수현은 지난 주 방송에서 자칫 비호감으로 보여 질 수도 있었던 강선아 캐릭터를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해 귀여운 마누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홍수현의 연기 열정은 오히려 극중 캐릭터를 완벽 이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그는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음주가무에 빠져있는 차승혁(류시원 분)에게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룸살롱에 나타나 섹시 댄스와 노래를 소화하며 놀라운 유연성과 테이블 매너를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지금은 선아앓이 중” “홍수현의 귀여움에 위엄이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차승혁-오향숙(박지윤 분), 강선아-김현철(김민수 분)의 본격 4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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