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목소리’, 주간 다운로드 차트 1위 ‘기염’
지역내일
2012-05-17
백지영의 신곡 '목소리'가 가온 주간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올랐다.
5월 17일 가온차트 5월 3주차 다운로드 차트에 따르면 '목소리'는 52만 9920건으로 정상에 올랐다.
리쌍의 개리가 랩 피처링한 이 곡은 미니앨범 'Good Boy' 발매에 앞서 지난 7일 선공개 돼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는 전 주보다 순위가 1계단 상승해 2위(38만1355건)에 올랐고, 싱글앨범 타이틀곡 '하루 끝'은 5위(31만1146건)로 첫 진입했다. 두 곡 모두 주간 다운로드 30만 건을 넘어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태티서의 '트윙클(Twinkle)'은 33만363건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순위는 떨어졌지만 '트윙클'은 발매 2주만에 총 다운로드 횟수 93만건을 넘어서며 10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어 지난해 '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의 정식 데뷔곡 '아름다운 밤'은 다운로드 건수는 32만2373건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의 '너뿐이야'는 전 주보다 4계단 하락하며 6위(24만788건), '나혼자' 역시 2계단 하락, 7위(21만6809건)를 차지했다.
한편 주간 앨범차트에서는 EXO-K의 'MAMA'가 발매 한 달만에 다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예부 박건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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