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단독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 기준단가의 일부를 보조 지원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3차에 걸쳐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접수자들 중 태양광 53가구, 태양열 12가구, 지열 8가구 등 총 73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가구 중 그린홈(개별) 지원 대상은 53가구이며, 그린빌리지는 2개 마을 20가구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추진으로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해 각 가정의 전기료 절감 및 온실가스(CO2) 감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사칭하거나 유사한 형태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고 허위 정보를 광고하거나, 정부보조금 없이 소비자 자부담금만으로 저렴하게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고 유인하여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저가의 설비를 시공하는 업체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에너지관리공단 통합콜센터(1544-0940) 원주시 녹색성장과(737-3184)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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