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창작음악인들의 대축제인 '44회 서울창작음악제'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일원동 세라믹팔레 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이영자, 백병동, 나인용 등을 배출한 한국 최고(最古)의 창작음악경연대회인 서울창작음악제는 1969년 창설되어 창작음악의 활성화 및 신진 작곡가의 발굴,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작곡가들의 창작의욕 진작 및 창작예술의 세계화 지향과 발전을 목표로 하며, 매회 우수한 작품을 공모, 선발하여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신진 작곡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주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며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3월 작품 공모를 통해 입상한 가곡 3작품, 실내악 15작품, 합창 1작품, 관현악 1작품 중 가곡과 실내악 부문이 연주된다. 또한 입상자들의 작품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이영자(전 이화여대 교수), 이복남(명지대 교수), 이소연(서울시립대 교수)의 작품들이 초연된다. 문의: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02-2655-3062, music@mak.or.kr)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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