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1일부터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상품을 알리는 'I Love 중소기업'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I Love 중소기업' 광고 캠페인은 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또는 그 기업의 제품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판매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중소기업22유통센터는 월 1회 선정위원회를 열어 광고가 필요한 우수 중소기업 10여 곳을 GS샵에 추천하고 GS샵은 이들 추천기업 중 광고로 소개할 중소기업 또는 상품을 선정해 광고 제작부터 방영까지 담당한다. GS샵은 제작 및 방영에 드는 비용 일체를 전액 부담하고 제작된 영상물도 사전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I Love 중소기업' 광고는 약 1분 길이로 제작되며 GS샵을 통해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3회씩 일주일간 21회에 걸쳐 방영된다. 이런 방식으로 1년 간 모두 52개 기업 또는 상품이 시청자에게 소개된다. 21일 방영되는 'I Love 중소기업' 광고 첫 상품은 윤산듀라팩의 배낭용 보조가방 '듀라팩(DURAPACK)'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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