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운영규모를 5500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각 시・군에 배정했다.
경기도는 7일 올 도내 중소기업운전기금 조성액 5500억원을 각 시・군에 배정, 도내 2500여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중 70%를(3850억원)을 상반기에 배정, 중소기업 조기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군별 배정금액은 부천시가 6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안산시 566억원, 용인시 393억원, 시흥시 344억원, 안양시 306억원 순이며 양평군은 14억원으로 가장 적게 배정됐다.
중기자금의 대출이율은 부동산 담보 6.25%, 신용보증서 5.25%로 지난해와 같은 금리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이번 자금배정은 총기금조성에 대한 시・군의 출연금액의 비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비율에 따라 엄정하게 배분했다”고 말했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경기도는 7일 올 도내 중소기업운전기금 조성액 5500억원을 각 시・군에 배정, 도내 2500여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중 70%를(3850억원)을 상반기에 배정, 중소기업 조기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군별 배정금액은 부천시가 6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안산시 566억원, 용인시 393억원, 시흥시 344억원, 안양시 306억원 순이며 양평군은 14억원으로 가장 적게 배정됐다.
중기자금의 대출이율은 부동산 담보 6.25%, 신용보증서 5.25%로 지난해와 같은 금리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이번 자금배정은 총기금조성에 대한 시・군의 출연금액의 비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비율에 따라 엄정하게 배분했다”고 말했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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