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6일 '25시광장'에서 … 시민참여 확대
'2012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음달 4∼6일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안산 25시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거리의 '색동감(色同感),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느끼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7개국 61개 팀이 참가해 마임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참여형 '그래피티 퍼포먼스'와 '예술놀이터' '다문화&우리문화 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 폭을 넓혔다.
개막작은 프랑스 극단 '트랑스 익스프레스'의 '인간 모빌'(Mobile Homme)이다. 이 작품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개막행사 때 공연된 작품으로 2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북소리 공연과 고공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폐막작은 아르헨티나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하늘을 무대로 사용하는 '보알라(Voala)'가 선정됐다. 보알라 공연단은 관객들의 머리 위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버금가는 고난도 묘기를 펼친다.
공식참가작 외에 프린지, 스트릿캠퍼스 등 41개의 자유참가작과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거리캠퍼스(Street Campus)도 볼거리다. 게릴라 공연, 비보이 배틀, 워킹 퍼포먼스, 불꽃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san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음달 4∼6일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안산 25시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거리의 '색동감(色同感),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느끼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7개국 61개 팀이 참가해 마임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참여형 '그래피티 퍼포먼스'와 '예술놀이터' '다문화&우리문화 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 폭을 넓혔다.
개막작은 프랑스 극단 '트랑스 익스프레스'의 '인간 모빌'(Mobile Homme)이다. 이 작품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개막행사 때 공연된 작품으로 2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북소리 공연과 고공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폐막작은 아르헨티나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하늘을 무대로 사용하는 '보알라(Voala)'가 선정됐다. 보알라 공연단은 관객들의 머리 위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버금가는 고난도 묘기를 펼친다.
공식참가작 외에 프린지, 스트릿캠퍼스 등 41개의 자유참가작과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거리캠퍼스(Street Campus)도 볼거리다. 게릴라 공연, 비보이 배틀, 워킹 퍼포먼스, 불꽃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san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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