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9명 “늘 피로하다”

지역내일 2012-05-25
4명 중 1명만 예방효과 큰 비타민 B1 챙겨먹어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9명은 늘 피로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기획 브랜드전략연구소는 최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피로 체감 관련 조사 결과를 '2012 한국인의 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7.1%가 '현재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30대(91.1%)는 타 연령대에 비해 피로를 느끼는 비율이 높아 가장 피로한 세대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에서 피로물질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직장상사 및 동료(42.3%)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배우자(14.1%), 자녀(10.5%), 부모(8.7%)순이었다.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피로한 표현으로는 '이것밖에 못 해' '누워만 있지 말고, 좀 도와줘' '언제 취업해서 돈 벌래. 결혼 안 하니' 등이 있었다.

가장 많이 경험하고, 삶에 영향을 주는 피로 증상은 '체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하다'이며, 심각하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으로는 '안구가 건조하다'가 가장 많았다.

또한 보고서는 '피로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B1을 먹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5% 가량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비타민 B1이 부족한 경우, 포도당 분해질이 피로물질로 전환해 피로, 식욕감퇴, 무기력증, 신경장애, 근육통증, 정신불안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유니기획 최 준 연구원은 "피로는 제때 풀어주어야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식사 시 비타민 B1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면 영양제를 통한 섭취도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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