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다양한 공연, 볼거리 풍성
입장권만 있으면 모든 공연이 무료
'부처님오신날' 황금연휴(26~28일)를 맞아 K-팝 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으로 여수엑스포가 달아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여수엑스포 빅오(Big-O) 무대에서 연이어 열린다.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어 비상이 걸린 여수엑스포조직위는 이번 주말을 박람회 흥행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공연을 통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본격적인 관객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조직위는 연휴 동안 하루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에서 공연을="" 펼칠="" 아이돌="" 그룹="" 2am="" 사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사실상 연휴가 시작되는 25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아 '빅 5 콘서트'가 열린다. 김건모, 이승환, 세븐, 2AM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알앤비(R&B)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존 레전드'의 감미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존 레전드는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800만장의 음반 판매고와, 9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다. 지난 2009년 이후 세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세이브 룸(Save Room)' 등 달콤하고 깊이 있는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 공연은 빅오해상 무대 뿐 아니라 박람회장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를 통해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길이 218m, 폭 30m 규모의 EDG에서는 공연이 생중계되는 동안 삼차원 입체음향을 통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콘서트 외에 27일에는 여수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피파(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 토너먼트도 열린다. 온라인 축구게임을 기반으로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에만 5만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6인이 여수엑스포장에서 마지막 결선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동차 1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대규모 공연은 6월에도 계속된다. 9일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비스트, 박재범,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K-팝 한류 콘서트'가 열린다. 15일에는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와 리쌍&정인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댜음날에는 군 복무 중인 한류스타 비와 박효신 등이 출연하는 '국방홍보원 K-팝 특집 콘서트'가 펼쳐지고, 19일, 26일에는 대표적 아이돌 그룹인 2AM과 샤이니, 인피니티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갖는다.
엑스포 입장권(3만3000원) 구매자는 공연과 행사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여수엑스포 홈페이지(expo2012.kr) 또는 인터파크(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문화학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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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만 있으면 모든 공연이 무료
'부처님오신날' 황금연휴(26~28일)를 맞아 K-팝 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으로 여수엑스포가 달아 오른다.


<여수에서 공연을="" 펼칠="" 아이돌="" 그룹="" 2am="" 사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사실상 연휴가 시작되는 25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아 '빅 5 콘서트'가 열린다. 김건모, 이승환, 세븐, 2AM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알앤비(R&B)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존 레전드'의 감미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존 레전드는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800만장의 음반 판매고와, 9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다. 지난 2009년 이후 세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세이브 룸(Save Room)' 등 달콤하고 깊이 있는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 공연은 빅오해상 무대 뿐 아니라 박람회장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를 통해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길이 218m, 폭 30m 규모의 EDG에서는 공연이 생중계되는 동안 삼차원 입체음향을 통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콘서트 외에 27일에는 여수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피파(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 토너먼트도 열린다. 온라인 축구게임을 기반으로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에만 5만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6인이 여수엑스포장에서 마지막 결선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동차 1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대규모 공연은 6월에도 계속된다. 9일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비스트, 박재범,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K-팝 한류 콘서트'가 열린다. 15일에는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와 리쌍&정인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댜음날에는 군 복무 중인 한류스타 비와 박효신 등이 출연하는 '국방홍보원 K-팝 특집 콘서트'가 펼쳐지고, 19일, 26일에는 대표적 아이돌 그룹인 2AM과 샤이니, 인피니티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갖는다.
엑스포 입장권(3만3000원) 구매자는 공연과 행사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여수엑스포 홈페이지(expo2012.kr) 또는 인터파크(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문화학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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