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4구 실무협의회 구성
서울 동북지역 4개 자치구가 시민들이 불편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구간 경계를 허문다. 도봉구는 '동북4구 발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동북4구 시민불편 살피미 120 실무협의회'를 구성,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120 시민불편 살피미'는 전화 한 통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서울시와 자치구 전산체계. 전문상담원이 24시간 근무하며 도로파손이나 교통·환경소음, 공원이용시설 불편 등 시민들 문의·요구사항을 살핀다.
실무협의회는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개선하는데 있어 자치구간 협력, 주민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꾸려졌다. 첫 회의에서 4개 구를 대표해 참석한 공무원들은 샆피미 관련 공동 현안을 논의한 뒤 자치구별 우수사례와 개선안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정리된 120 전산체계 개선방안이나 관련 통계 공개 등 의견을 종합, 서울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동북 4개 자치구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접 지자체간 원활한 소통과 함께 협력적 체계를 구축,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장 민원처리가 빠르고 충실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실무협의회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개최를 자치구간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협의회 논의가 이후 서울시 전체 업무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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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지역 4개 자치구가 시민들이 불편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구간 경계를 허문다. 도봉구는 '동북4구 발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동북4구 시민불편 살피미 120 실무협의회'를 구성,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120 시민불편 살피미'는 전화 한 통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서울시와 자치구 전산체계. 전문상담원이 24시간 근무하며 도로파손이나 교통·환경소음, 공원이용시설 불편 등 시민들 문의·요구사항을 살핀다.
실무협의회는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개선하는데 있어 자치구간 협력, 주민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꾸려졌다. 첫 회의에서 4개 구를 대표해 참석한 공무원들은 샆피미 관련 공동 현안을 논의한 뒤 자치구별 우수사례와 개선안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정리된 120 전산체계 개선방안이나 관련 통계 공개 등 의견을 종합, 서울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동북 4개 자치구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접 지자체간 원활한 소통과 함께 협력적 체계를 구축,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장 민원처리가 빠르고 충실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실무협의회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개최를 자치구간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협의회 논의가 이후 서울시 전체 업무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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