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재택창업지원

지역내일 2012-05-07
성동구 "자발적 귀국 돕는 길"

서울 성동구가 이주노동자 창업지원에 나선다. 성동구는 이달부터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직업능력개발과정으로 소규모 재택창업(SOHO) 강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이주민들은 주로 '보따리 무역'이나 무역대리업 개인수출입 인터넷무역업을 시도한다. 구는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해주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진흥원 동부센터 상담사가 나서 무역 개요와 창업 절차, 사업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개업 준비절차, 창업 유의사항과 사업전략 등 8차례에 걸쳐 실무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20명. 7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이루어진다. 구는 참가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 교재를 영어로 번역,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 교육이 외국인근로자 생활 안정과 함께 자발적인 본국 귀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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