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는 6월부터 11월까지 '테마파크 주부사원 취업과정'을 진행한다.
서울 서초구 한국서비스 강사협회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과 이력서, 면접 준비법 등을 무료로 알려준다.
또한 교육을 마친 뒤 롯데월드나 웅진플레이도시 등 테마파크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결혼이주 여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새로운 인적자원 창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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