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건국대, 수시 전형 지역거주 5명 선정
서울 광진구청이 건국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내 소외계층 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중 'KU기회균등전형' 60명 중 5명을 지역 거주 소외계층 자녀로 선정한다는 전형을 신설했다. 광진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호법에 의한 수급권자나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주자는 제안을 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해당전형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년도 대입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에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서류, 면접 평가로만 이루어진다. 대상 학생은 구청장, 시 교육감, 시 성동교육청 교육장 중 한 사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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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청이 건국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내 소외계층 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중 'KU기회균등전형' 60명 중 5명을 지역 거주 소외계층 자녀로 선정한다는 전형을 신설했다. 광진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호법에 의한 수급권자나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주자는 제안을 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해당전형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년도 대입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에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서류, 면접 평가로만 이루어진다. 대상 학생은 구청장, 시 교육감, 시 성동교육청 교육장 중 한 사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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