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달여간 ‘녹색소비 페스티벌’

지역내일 2012-05-29
에코머니포인트 확대 등 그린카드 사용 독려

롯데마트가 6월 한달 동안 전지점에서 '녹색 소비 페스티벌'을 벌인다.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하고 롯데마트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녹색 상품 소비만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그린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그린카드란 신용·체크카드 겸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해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상품에 부여된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녹색 소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그린카드로 녹색 상품을 구매하기만 하면 소비자들은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300여개의 녹색 상품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0% 가량의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에코머티포인트는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최대 5% 수준이 전부였는데 반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은 6배 가량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상품도 기존 60여개 품목의 5배가 넘는 300여개로 늘렸다.

또 6월 13일까지 그린카드로 하루 7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신라면(5입)을 준다.

한편 적립된 에코머니를 롯데마트에서는 5000포인트 이상일 경우 5000포인트 단위로 롯데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3만 포인트 이상일 경우 에코머니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도 있고 그린카드로 아파트 관리비나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에 한해 관리비나 요금을 에코머니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에코머니 홈페이지를 통해 결식 아동과 불우이웃에게 기부도 가능하다.

한병문 롯데마트 홍보부문장은 "친환경 녹색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기 때문에 녹색 소비 촉진을 위해 그린카드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면서 "소비만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도인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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