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의 악기 전문회사를 목표로 신창균 대표가 이끄는 CIEL(구 예성악기)은 최고의 악기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2008년에 탄생한 악기 전문제작사이다.
신 대표는 어려서부터 여러 악기를 접하며 성장해 플루트를 전공했다. 그러나 연주보다는 제작에 더 매력을 느껴 바이올린 제작을 시작으로 관현악기 제작에 몰두한 지 15년째이다. 현재 CIEL의 악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최고의 품질로 만들어 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에서 ‘삼익악기’ 납품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자체 브랜드 CIEL로 캐나다와 일본 수출을 시작했다. 또한, 3회 연속 한국교육산업 대상을 받은 음악전문교육기업인 ‘에듀프라임’에서 연습용 악기로 채택되어 주목을 받았다.
신 대표는 “가격은 일본 악기의 60% 수준이지만 품질은 그 이상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CIEL을 대를 이어가는 세계적인 악기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연주자가 선택한 세계에서 인정받은 관악기
CIEL의 플루트는 플루트를 전공한 제작자에 의해 만들어진 악기이다. 관악기 전문가가 귀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관악기 제작자 중 한 명인 신 대표가 직접 제작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자랑할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을 선진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제품이다. 외국 유명제품과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한 비교에서 선택받았을 정도로 우수하다. 신 대표는 “연주자의 입장에서 제작했습니다”라며 “CIEL의 플루트는 장인의 기술력으로 만든 최고 부품의 조화로 강한 내구력과 긴 수명을 지니며 잔고장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선진국으로 수출될 만큼 품질과 소리를 인정받아 세계수준의 명품악기라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라고 자랑했다.
소리를 내기 쉽게 만들어졌으며 섬세하며 음색이 고운 것도 자랑거리다. 청아한 소리와 깊이 있는 소리를 내는 플루트 중 실력과 취향대로 고를 수도 있다.
직접 소리를 비교하기 위해 플루트 연주를 요청하자 신 대표가 들려준 ‘데니보이’라는 곡은 감미로운 음악으로 유명한 곡이기도 하지만 NC-250 플루트의 깊고 부드러운 소리로 곡의 아름다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CIEL은 플루트 외에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도 직접 생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라리넷은 2011년 캐나다로 수출되어 품질과 소리를 세계 수준으로 높인 악기이다. 최고의 부품(이태리 패드, 일본산 스프링)을 사용했으며 인체에 해가 없는 은도금 키를 적용했다. 색소폰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을 인정받아 2011년 캐나다로 수출되었다. 트럼펫은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추었다.
● 최상의 자재로 만들어 변치 않는 현악기
최상의 자재로 만든 CIEL의 현악기는 전문 제작자와 연주자들이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만든 제품이다.
“바이올린은 좋은 나무를 써야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
CIEL의 바이올린은 검정나무에 염색한 것이 아닌 흑단으로 제작해 높은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라인 현악기는 최고급 자재를 4년 이상 자연 건조해 100% 손으로 제작한 명품 현악기이다.
CIEL의 바이올린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소리를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제대로 된 소리를 내고자 하는 장인정신’으로 악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신 대표는 말한다.
● 우수한 품질과 철저한 사후관리
CIEL의 연주용 악기는 한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하고, 연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보급형은 천진 공장의 숙련된 제작자들이 만든다. 신 대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보급형으로 가격을 매겨 판매하고 있지만, 품질의 기준은 연주용 못지않게 만듭니다”라며 품질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전문성과 노력의 결과로 CIEL의 악기는 전국 8개 직영 매장에서 판매되며 연주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IEL에서는 악기 외에 악기케이스를 ‘LEAF’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내구성이 뛰어나 악기보관에 용이하며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급 케이스이다. 학생이나 연습용으로 사용하기 편한 보급형 케이스도 출시되었다.
CIEL의 제품은 기간과 관계없이 무료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악기에 익숙지 않은 연습자부터 소리에 민감한 연주자까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CIEL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악기쇼’ 와 ‘일본 요코하마 악기쇼’ 출품을 준비 중이다.
홈페이지 www.cielmusic.com
문의 : 033-762-4320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