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시가지 경관 개선에 나서
지역내일
2012-06-01
횡성군은 지난 22일 횡성읍사무소에서 개최한 ‘2012 횡성읍 시가지 경관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거리 연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경관사업의 대상은 횡성 북천로타리 ~ 횡성단위농협까지 600m 구간과 건물 20동 간판 114개소가 대상이며 군에서 80%를 지원하고 건물주 및 간판주가 20%를 자부담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횡성군은 그간 2010년부터 횡성읍 시가지경관 사업을 추진하여 2010년에는 건물 60동 간판 80개소, 2011년에는 건물35동 간판 94개소에 대한 디자인 간판 및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횡성군은 올해 초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에 응모해 도비 1억원을 교부받고 군비 1억7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2012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하여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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