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나’군의 논술 및 심층면접이 진행되는 가운데 9일 명지전문대와 국립의료원 간호대 등이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등 전문대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전문대 입시는 복수지원 금지규정을 적용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극심한 취업난으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문대별 원서접수 마감일자를 잘 살펴 접수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전문대 지원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잘 숙지하고 자신의 적성을 잘 살펴 취업 전망이 밝은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 학과중심의 선택 = 전문대는 실무위주로 학과가 세분화돼 있어 무엇보다 적성이 중요하다. 특히 전문대는 졸업 후 진로와 직결되므로 전공 선택이 곧 취업과 연계된다.
따라서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적성과 취업률 등을 꼼꼼히 살펴 장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한 뒤 개설 대학의 모집요강을 비교해가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3년제 여부와 여자만 모집하는 학과 살펴야 = 3년제 학과들의 대부분은 취업률이 높은 학과다. 하지만 3년제 학과에 지원하려면 학과 명이 같더라도 대학에 따라 2년제나 3년제로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 같은 유아교육과라고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여자만 모집하는 경우가 있고 남녀를 같이 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남녀 모집 여부를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 허수지원에 따른 경쟁률에 긴장하지 말아야 = 전문대 입시는 무제한 복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수 지원이 많다.
지난 달 사설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 ‘5~6회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희망 학과 지원을 포기하지 말고 5개대 중 2개대 정도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 기능대학을 노려라 = 기능대학은 산업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산업기사 등 각종 자격취득을 실시하고 지식 기반 및 IT 관련학과가 개설돼 있다.
또 학비도 저렴할 뿐 아니라 전체 학생의 20%가 국비 장학금 등 장학제도의 혜택도 주어진다. 수업은 이론과 실기가 절반씩 구성돼 있으며 산업현장 수준의 최신장비가 구축돼 있다. 그 밖에 졸업생 능력인증제 실시로 컴퓨터, 어학능력, 현장적응능력을 평가해 졸업과 동시 100% 취업 및 지속적 사후관리를 해주며 기업의 구인요청 증가로 취업률이 매우 높은 대학이다.
◇ 실기 포함됐던 학과 지원시 유의 = 지난해의 전형방법을 바꾼 대학들이 있다. 이런 대학은 대개 실기성적을 반영하다가 이번 입시에서는 실기를 제외한 수능과 학생부만을 반영하는 경우다. 특히 디자인 계열 등 실기가 포함됐던 학과에 지원할 경우에는 유의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적분포다. 전년도 합격점수를 기준으로 에상된 올해 수능점수에 의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는 실기시험이 배제된 상태에서 발표된 경우가 많다. 실기가 제외될 경우 수능 예상 합격점수는 전년의 합격점수에 비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학과의 모집단위가 주간에서 야간으로 바뀌었다든지 그 반대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잘 살펴야 한다.
전년도와 같은 전형방법을 택한 대학이라면 문제가 없으나 이번 입시에서 실기성적을 제외한 대학들이 있으므로 대학 지원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전문대 입시는 복수지원 금지규정을 적용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극심한 취업난으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문대별 원서접수 마감일자를 잘 살펴 접수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전문대 지원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잘 숙지하고 자신의 적성을 잘 살펴 취업 전망이 밝은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 학과중심의 선택 = 전문대는 실무위주로 학과가 세분화돼 있어 무엇보다 적성이 중요하다. 특히 전문대는 졸업 후 진로와 직결되므로 전공 선택이 곧 취업과 연계된다.
따라서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적성과 취업률 등을 꼼꼼히 살펴 장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한 뒤 개설 대학의 모집요강을 비교해가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3년제 여부와 여자만 모집하는 학과 살펴야 = 3년제 학과들의 대부분은 취업률이 높은 학과다. 하지만 3년제 학과에 지원하려면 학과 명이 같더라도 대학에 따라 2년제나 3년제로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 같은 유아교육과라고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여자만 모집하는 경우가 있고 남녀를 같이 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남녀 모집 여부를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 허수지원에 따른 경쟁률에 긴장하지 말아야 = 전문대 입시는 무제한 복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수 지원이 많다.
지난 달 사설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 ‘5~6회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희망 학과 지원을 포기하지 말고 5개대 중 2개대 정도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 기능대학을 노려라 = 기능대학은 산업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산업기사 등 각종 자격취득을 실시하고 지식 기반 및 IT 관련학과가 개설돼 있다.
또 학비도 저렴할 뿐 아니라 전체 학생의 20%가 국비 장학금 등 장학제도의 혜택도 주어진다. 수업은 이론과 실기가 절반씩 구성돼 있으며 산업현장 수준의 최신장비가 구축돼 있다. 그 밖에 졸업생 능력인증제 실시로 컴퓨터, 어학능력, 현장적응능력을 평가해 졸업과 동시 100% 취업 및 지속적 사후관리를 해주며 기업의 구인요청 증가로 취업률이 매우 높은 대학이다.
◇ 실기 포함됐던 학과 지원시 유의 = 지난해의 전형방법을 바꾼 대학들이 있다. 이런 대학은 대개 실기성적을 반영하다가 이번 입시에서는 실기를 제외한 수능과 학생부만을 반영하는 경우다. 특히 디자인 계열 등 실기가 포함됐던 학과에 지원할 경우에는 유의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적분포다. 전년도 합격점수를 기준으로 에상된 올해 수능점수에 의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는 실기시험이 배제된 상태에서 발표된 경우가 많다. 실기가 제외될 경우 수능 예상 합격점수는 전년의 합격점수에 비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학과의 모집단위가 주간에서 야간으로 바뀌었다든지 그 반대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잘 살펴야 한다.
전년도와 같은 전형방법을 택한 대학이라면 문제가 없으나 이번 입시에서 실기성적을 제외한 대학들이 있으므로 대학 지원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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