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지영이 이재용 아나운서와 함께 MBC 생활밀착형 생방송 정보프로그램 ‘생방송 월화수목’의 진행을 맡았다.
6월 5일 MBC는 “정지영과 이재용 아나운서가 오는 6월 11일 첫 방송될 ‘생방송 월화수목’에 진행을 맡았다”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방송되는 ‘생방송 월화수목’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층취재와 가정경제, 가정 법률, 건강 등 생활 속 실용정보를 제공하여,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시간에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도록 도와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지영은 앞서 1998년 SBS 공채 4기로 입사했으며, 2004년 프리선언을 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정지영은 '생방송 월화수목'을 통해 출산 이후 첫 방송 복귀를 하게됐으며, 2006년 MBC ‘정보토크 팔방미인’ 출연 이후 6년 만에 MBC 복귀작이다.
한편 ‘생방송 월화수목’은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