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사에 관광안내소 만든다

지역내일 2012-06-08
서대문구, 11일 개소식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에 관광안내소가 들어선다. 서대문구는 대현동에 위치한 옛 신촌역사에 관광안내소를 설치, 11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촌역사는 1920년 12월 업무를 시작한 곳으로 서울역사보다 5년 앞서 지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다.

1906년 개통된 용산~신의주 간 경의선에 부속됐다가 남북이 분단된 이후 경의선 출발역 역할을 했다. 2007년 일대에 대규모 상가와 신촌 민자역사가 건설되면서 현재 영업을 중단했다.

서대문구는 문화적 가치와 장소가 갖는 의미를 담아 지역 관광활성화 중심지로 신촌역사를 선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역사 내부와 광장을 조성하고 내부에 서대문구 과거와 현재 사진, 관광 책자와 안내지도를 비치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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