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5월 14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관내 24만3449필지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2012년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였다.
원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7.28% 상승하였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4.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와 개별지를 포함한 올해 원주시의 제일 높은 개별공시지가는 중앙동 60-13번지(보금당)로 980만원/㎡이며, 제일 낮은 곳은 신림면 성남리 산128번지(성황림 인근)로 400원/㎡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지적과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원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개발부담금, 농지 및 산림전용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