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최고 유망주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뉴이스트가 9일 오직 십대들만을 위한 레알 뽐뿌 콘서트 무대에 섰다.
지난 3월 15일 가요계에 데뷔한 뉴이스트는 덥스텝이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접목시킨 타이틀곡 'FACE'로 10대의 대변인이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가수 김장훈이 기획하고 전액 후원하는 행사인 청소년 페스티벌 '제1회 청소년 레알뽐뿌 콘서트 데이'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진정한 동기부여를 해주겠다는 의미로 '레알('진짜) '뽐뿌'(마음을 펌프질하다)라고 이름 지었졌다.
청소년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막막함을 행사참여를 통해 답답한 가슴이 틔워졌으면 한다는 것이 위 행사 취지다.
가수 김장훈은 "이번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기획하며 신인 뉴이스트 그룹의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왕따 문제를 대변하는 FACE의 무대와 음악의 참신성이 이번 뽐뿌 콘서트의 취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초청했다. 뉴이스트 후배들이 너무 흔쾌하게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이스트는 "김장훈 선배님께서 저희를 초청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저희의 무대나 노래로써 청소년들을 대변할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적극 참여 하며 저희 뉴이스트가 10대들의 대변인이 되어 좋은 일에 앞장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데뷔 첫 싱글 'FACE'에 이어 더 핫 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다.<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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