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현우에게 깜짝 고백을 받은 배우 유인나가 MBC ‘우리결혼했어요3’에 출연을 계획했던 것이 알려지며 난처한 상황을 맞이했다.
유인나는 최근 ‘우리결혼했어요’의 방송 재개가 결정되며 새 연상 연하 부부로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지현우의 돌발 사랑 고백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부부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성격과 현재 유인나가 지현우로부터 고백받은 상황과 다소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해 유인나의 소속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6월 7일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기념 팬미팅에서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며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좋아하니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유인나에게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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