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순회교육 실시
안동시는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8일 임동면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 247명, 이장 274명, 감시원 167명, 산림공익근무요원 18명 등 모두 7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과거 발생한 산불 양상과 주민 당부사항, 진화요령 등이며 산불방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물 아껴 쓰기 운동 전개
안동시는 겨울가뭄에 대비해 물 아껴 쓰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현재 안동지역의 강우량은 평년의 1047.5㎜에 비해 78% 수준인 816.4㎜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이 각각 33.2%와 36.4%에 불과해 하천유지수가 부족해 겨울가뭄에 이어 봄 가뭄까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동시는 각 가정에서는 설거지 할 때 조리대에 물을 받아 사용하고 양변기 물탱크에 벽돌 또는 플라스틱 물병을 넣어 사용하는 등 물 아껴 쓰기 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할 것으로 호소하고 있다.
동절기 배출가스 집중단속
안동시는 자동차 공회전으로 대기오염이 악화될 수 있는 동절기를 맞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내버스 시외버스 화물트럭 등 대형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안동시외버스터미널과 차고지 등지에서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사용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기온하강으로 인한 불필요한 공회전은 대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승용차의 경우 2분, 승합차·버스·화물차의 경우에는 5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눈·저온에 농작물 조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잦은 눈과 함께 일부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대설과 저온에 대비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 해가림시설 등 폭설에 의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배시설은 받침대를 보강하고 하우스에 쌓인 눈은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난방기를 가동해 눈이 빠른 시간에 녹아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경우에 대비해 부직포와 커튼 터널 등 보온력을 높여주고 강한 바람으로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 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8일 임동면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 247명, 이장 274명, 감시원 167명, 산림공익근무요원 18명 등 모두 7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과거 발생한 산불 양상과 주민 당부사항, 진화요령 등이며 산불방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물 아껴 쓰기 운동 전개
안동시는 겨울가뭄에 대비해 물 아껴 쓰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현재 안동지역의 강우량은 평년의 1047.5㎜에 비해 78% 수준인 816.4㎜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이 각각 33.2%와 36.4%에 불과해 하천유지수가 부족해 겨울가뭄에 이어 봄 가뭄까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동시는 각 가정에서는 설거지 할 때 조리대에 물을 받아 사용하고 양변기 물탱크에 벽돌 또는 플라스틱 물병을 넣어 사용하는 등 물 아껴 쓰기 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할 것으로 호소하고 있다.
동절기 배출가스 집중단속
안동시는 자동차 공회전으로 대기오염이 악화될 수 있는 동절기를 맞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내버스 시외버스 화물트럭 등 대형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안동시외버스터미널과 차고지 등지에서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사용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기온하강으로 인한 불필요한 공회전은 대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승용차의 경우 2분, 승합차·버스·화물차의 경우에는 5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눈·저온에 농작물 조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잦은 눈과 함께 일부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대설과 저온에 대비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 해가림시설 등 폭설에 의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배시설은 받침대를 보강하고 하우스에 쌓인 눈은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난방기를 가동해 눈이 빠른 시간에 녹아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경우에 대비해 부직포와 커튼 터널 등 보온력을 높여주고 강한 바람으로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 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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