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

지역내일 2012-05-21
경기국제보트쇼 30일 개막

'2012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일반인을 위한 컨퍼런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대중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레저 선진국들과의 국제교류도 확대한다.

우선 도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말 준공된 전곡항 제2 마리나에서 카누·카약, 요트, 수상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곡항-탄도항 간 요트 승선체험을 위해 지난해 3대였던 요트·범선을 올해는 9대로 대폭 늘렸다. 딩기요트대회, 전통노젓기대회 등 시민참여행사와 비치발리볼 대회도 열린다.

해양레저 컨퍼런스도 전문가와 대중 모두를 위한 내용으로 바뀐다. 전문 컨퍼런스는 유럽과 미주지역 해양레저산업 침체로 아시아시장이 부각되고 있다는 주제로 하루만 운영하고 오픈 컨퍼런스는 기업설명회, 바다낚시 강습, 보트면허취득방법 등의 내용으로 4일간 운영한다.

전시회도 요트·보트 외에 피슁, 스쿠버다이빙, 아웃도어 등을 추가해 복합전시회로 개편했다. 국내 우수 해양레저 기업들의 혁신 제품을 선정하는 '혁신 제품상'도 마련했다. '중고보트 존'을 설치해 실거래를 활성화하고 포토존, 실내체험존, 보트걸 배치 등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보트쇼의 전시기업은 19개국 184개사, 바이어는 28개국 160개사로 모두 34개국 344개사가 참가한다.

해양레저 선진국들과의 국제교류도 강화한다. 선진국의 유력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해 대륙별 유치 할당제를 실시,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미국의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 보트쇼는 국제해양산업협회 사무총장과 호주·독일 해양협회장, 미국 해양협회 부회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가한다. 경기도는 독일해양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국제보트쇼연합과 국제해양산업협회의 멤버십을 획득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서 펼쳐진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