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도전자 전원 폭풍 오열한 사연은? ‘눈물 주의보 발령’

지역내일 2012-06-13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도전자 전원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도전자들의 눈물은 오는 6월 15일 방송되는 '마셰코'에서 공개된다. 지난 방송 예고편에서 윤아름(19, 고등학생)은 한 숨을 쉰 뒤 차마 못 보겠다는 듯 고개를 돌렸으며, 박준우(30, 프리랜서 기자)는 쏟아지는 눈물에 안경을 벗고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서문기(22, 유학생) 역시 빨개진 얼굴로 눈물을 흘렸으며, 김태욱(27, 학생)은 계속 울어 눈도 못 뜰 정도의 퉁퉁 부운 얼굴이었다. 도전자 중 가장 연장자인 김승민(42, 식당 운영)도 고개를 숙인 채 눈물 방울을 떨궈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도대체 무슨 일일까?" "누군가 떨어져서 우는 것 같다" "가혹한 미션 때문이다" "마셰코 보면서 도전자들의 우정과 열정에 감동해 자꾸 울게 되는데…본격적인 눈물 주의보 선포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101명을 상대로 하는 팀 미션이 펼쳐진다. 실제 레스토랑에 101명의 단체 예약 손님이 온다는 설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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