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이하늬는 당초 6월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참석, 김명민, 문정희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취재진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를 취소했다.
이날 오전 이하늬는 9년차 채식주의자 임에도 불구 2년 전 한 방송에서 고기를 먹는 장면이 뒤늦게 화제가 돼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하늬가 채시주의자임에도 불구, 방송을 위해 양보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쉬즈 올리브(She's Olive)-이하늬의 마이 스위트 캐나다’ 촬영 당시 고기를 먹은 장면이 뒤늦게 화제에 오르며 논란에 휘말렸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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