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6~7개대 전문의학대학원 도입

2005년 첫 신입생 선발…학점평점·봉사활동실적 등 반영할 듯

지역내일 2002-01-16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아주대·중앙대 등 6~7개대가 2003년부터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도입, 내년도부터 의예과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거나 모집인원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의대의 경우 내부 이견이 많아 2003학년도는 현 체재를 유지하는 한편 치·의학 전문대학원을 설치, 치의학과 정원을 줄여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5일 확정, 발표한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에 따르면 2003학년도부터 ‘학사+4’의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도입하는 대학은 2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5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학전문대학원 도입대학은 초기 부작용을 우려 상당수가 현재 의과대학 체제를 병행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 경우 기존 의예과 정원의 절반 이하만을 선발할 수 있다.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지원자는 학사학위 소지자 중 의학교육입문시험(MEET)을 통과하고 화학·생물·수학 등 선수과목 학점과 전학년 학점평점, 봉사활동 실적, 토플 등 외국어 성적 등을 제시하고 대학별 전형을 통과하면 입학할 수 있다.
2003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르는 고2는 4년제 학부과정을 마친 2007학년도에 전문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다.
의학전문대학원을 마치면 석사 학위를 받게 되며 의학전문대학원에서 6~8년 과정의 학문연구 복합학위과정(M.D-Ph.D)을 이수하면 전문석사학위(M.D)와 학술박사학위(Ph.D)를 동시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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