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틴내일은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나do나do' 캠페인 출범식을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사장 이·취임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당 최영희 전 의원이 탁틴내일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나do나do'는 일상생활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99지혜' '2012년 청소년 정책 겨루기' '생생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탁틴내일은 "신체폭력 언어폭력 정서폭력 등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탁틴내일 최영희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릴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최영희 이사장은 아동 청소년 성인권 향상을 위한 활동과 교육사업, 성상담활동,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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