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약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었던 배우 윤진서(29)가 조만간 병원을 퇴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6월 2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진서가 의식을 회복했고,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오늘(29일) 퇴원할 예정이다. 원랜 어제(28일) 퇴원하려고 했는데 병원 측에서 하루만 더 안정을 취하며 지켜보자고 결정해 입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큰 일이 아니라서 염려 안하셔도 된다. 윤진서 어머니 역시 딸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안심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4월 종영된 케이블 tvN ‘일년에 열두남자’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2달 간 생활하다 최근 귀국했다. 그는 시차 때문에 불면증을 겪었고 28일, 수면제 대신 감기약 3회치를 한꺼번에 복용했다가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위세척을 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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