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선희가 오는 9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유선희는 오는 9월 2일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결혼식 사회는 예전 같은 소속사였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다.
유선희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으로 밝은눈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고재영 씨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1년 7개월의 교제기간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또한 유선희씨는 2006년 영화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했으며 싸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7년에는 영화 ‘쏜다’, ‘만남의 광장’, ‘뷰티풀 선데이. 2008년에는 영화 ‘흑심모녀’, ‘과속스캔들’에 출연하며 맛깔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유선희는 “배우란 직업이 오랫동안 자신과 싸워가며 연기를 선보이는 직업인데 예비신랑의 따뜻한 배려로 편안한 마음을 갖고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선희는 “유재석씨가 예전 같은 싸이더스 소속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사회를 봐준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역시 국민MC 유재석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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