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독립기념일 축제 한마당

지역내일 2012-07-05
75% 바베큐, 핫도그 1억5천만개, 불꽃폭죽 12만톤
4230만명 여행 … 휘발유값 하락으로 부담 덜어

미국이 236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역에서 바베큐와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을 즐기며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하루 핫도그를 1억5500만개나 먹어치웠고, 불꽃 폭죽놀이에 무려 6억달러나 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태어난지 236년을 맞은 올해 독립기념일에도 미국민은 4230만명이 여행에 나섰고, 피크닉과 바비큐파티, 퍼레이드 및 연주회, 화려한 불꽃놀이 등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만끽했다.

독립기념일에도 워싱턴 일원 10만가구를 비롯해 동부지역 80만가구는 폭염속 전기없는 단전 고통을 겪고 있으나 축제 분위기를 막지는 못했다.

1776년 미국이 독립했을 때에 미국 인구는 250만명에 불과했으나 236년이 지난 현재는 3억14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밤 워싱턴 내셔널몰을 비롯해 미 전역의 밤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를 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폭죽이 사용됐다. 2억5300만 파운드(11만 5000톤)나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미국인은 불꽃 폭죽놀이에만 6억달러나 썼다. 독립기념일 폭죽, 불꽃놀이로 매년 1만명 안팎이 갖가지 부상을 당하고 있다.

3억1400만명의 미국민은 4명당 3명이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날 하루 먹어치운 핫도그만 해도 1억5500만개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워싱턴
han5907@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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