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1인당 지방세부담 52만여원 <도표>

지난해보다 10.6% 늘어 … 대부분 광역단체 평균 11% 증가

지역내일 2002-01-16 (수정 2002-01-17 오전 7:06:41)
올해 국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2만1000여원 정도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담액인 49만2000여원 보다 10.6% 늘어난 규모다. 한 세대당 납입액은 157만9000여원으로 조사됐다.
1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세입예산은 총 24조9032억여원으로 집계됐다. 2001년 당초예산보다 6.1%(1조4285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대비 증가한 세목은 주행세(68.7%) 레저세(45%) 사업소세(10.5%) 지방교육세(10.1%) 등록세(6.8%) 등 11개다. 줄어든 세목은 6개로 면허세(∇45.7%) 농업소득세(∇33.9%) 자동차세(∇13.7%) 도축세(∇3.6%) 등이다.
1인당 지방세부담액이 가장 많은 광역단체는 서울로 75만2000여원으로 지난해보다 약간 줄었다. 다음은 제주도(62만5000여원)로 경기도(60만6000여원) 인천(51만원) 울산(50만1000여원) 대전(47만1000여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광역단체는 지난해 대비 국민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9%∼12.3%까지 증가했다.
이중 전남이 12.3%로 가장 많이 늘었다. 대구(11.9%) 경기(11.7%) 대전 경남(10.8%)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서울 인천 충남 등 3개 광역단체는 오히려 9.4%∼9.8%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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